10분 만에 이해하는 Make.com 필수 용어와 작동 원리

Make.com은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강력한 도구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설계하여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코딩 없이도 다양한 자동화 작업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초보자도 10분 내로 Make.com의 필수 용어와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핵심 개념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므로,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거예요.

 

Get familiar with the basic terms

Make.com의 필수 용어

1. 시나리오 (Scenario)

시나리오는 Make.com에서 자동화 작업의 흐름을 정의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여러 모듈을 연결해 자동화 과정을 설계하며, 하나의 시나리오가 특정 작업을 시작하고 끝내는 전체 프로세스를 포괄합니다. 시나리오는 트리거와 액션으로 구성되며, 작업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정의합니다.

2. 모듈 (Module)

모듈은 Make.com에서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개별 블록입니다. 모듈에는 트리거, 액션, 컨디션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등 각각의 작업이 모듈로 표현됩니다.

3. 트리거 (Trigger)

트리거는 시나리오를 시작시키는 이벤트로,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할 때', '매일 아침 9시에', '새로운 파일이 Google Drive에 추가될 때', 'RSS 피드가 업데이트될 때', 'SNS 알림이 발생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리거는 작업 흐름의 시작점이 되어 자동으로 시나리오를 실행시킵니다.

4. 액션 (Action)

액션은 트리거 이후에 수행되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메일을 받으면 해당 내용을 Google Sheets에 기록하거나, Slack 채널에 알림을 보내고, Dropbox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Trello 카드에 추가하는 것처럼 트리거가 발생한 후 실제로 수행되는 행동들이 액션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Twitter에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CRM에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고, 데이터베이스에 레코드를 업데이트하는 등의 다양한 작업도 액션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연결 (Connection)

연결은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API 키나 OAuth를 통해 Gmail, Google Sheets, Slack 등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Make.com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라우터 (Router)

라우터는 작업 흐름을 분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조건에 따라 작업을 여러 갈래로 나눠서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조건부 작업을 설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Make.com의 작동 원리

1. 시나리오 구성 방법

시나리오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단계는 트리거를 설정하고, 원하는 모듈을 추가하며, 각 모듈 간의 흐름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2. 데이터 흐름 이해하기

모듈 간 데이터는 특정 값이나 변수 형태로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매핑(mapping)과 변환(transform)을 통해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나리오의 유연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오류 처리 및 디버깅

시나리오 실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Make.com에서는 실행 결과를 확인하고, 오류가 발생한 부분을 쉽게 디버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류 로그를 통해 문제를 확인하고, 수정 사항을 반영해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전 예제

1. 간단한 시나리오 만들어보기

Gmail과 Google Sheets를 연동해 새로운 이메일을 스프레드시트에 자동으로 기록하는 간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트리거로 Gmail의 "새로운 이메일 도착"을 설정하고, 액션으로 Google Sheets에 해당 이메일 정보를 기록하는 과정을 설정하면 됩니다.

2. Best Practices

효율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모듈 사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흐름을 최대한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모듈을 제거하고, 데이터 매핑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불필요한 데이터 전송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조건부 라우터를 사용해 다양한 조건에 따라 흐름을 분기하여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복잡한 시나리오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1. Make.com으로 시작하는 업무 자동화

Make.com을 활용하면 일상적인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개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2. 마무리

이 글을 통해 Make.com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유해 주세요!

부록: 자주 묻는 질문 (FAQ)

•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의 차이점은? Make.com의 무료 버전에서는 Gmail, Google Sheets 등 주요 서비스와의 통합을 통해 간단한 자동화 작업을 구성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제공합니다. 반면, 유료 버전에서는 더 많은 모듈과 고급 기능을 사용하여 복잡하고 세밀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처리 모듈이나 조건부 라우터 같은 고급 모듈을 활용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시나리오 실행 중 오류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나리오 실행 중 오류가 발생하면 Make.com의 오류 로그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류 로그에는 어떤 모듈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어떤 데이터가 문제를 일으켰는지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참고하여 문제를 수정하고 시나리오를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Make.com에서 데이터를 변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데이터를 변환하려면 각 모듈의 매핑 설정에서 변환 규칙을 적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날짜 형식을 변경하거나 특정 값을 조건에 따라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시나리오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어떤 유형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나요? Make.com을 사용하면 이메일 관리, 파일 백업, 소셜 미디어 게시, CRM 업데이트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고객 문의가 오면 자동으로 Slack에 알림을 보내고, CRM에 고객 정보를 추가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https://pointer81.tistory.com/entry/automation-with-make-com-and-ap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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